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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분당 탄천 벚꽃 및 산책 나들이

오늘의 포스팅은 분당 탄천 벚꽃 산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말 아침에 벚꽃이 만발하여 집 근처 서현쪽 탄천에가서 벚꽃 구경을 하고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탄천에 벚꽃이 아주 이쁘게 피었네요.

이른 아침인데도 벚꽃 구경하러 나오신 분들이 꽤 계셨네요.


그럼 제가 찍어온 벚꽃 사진을 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당 탄천 벚꽃

제생병원 바로 앞쪽 갓길에 차를 대고 나와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벚꽃들이 많이 피어난걸 볼 수 있습니다.


분당 탄천 벚꽃

탄천길 안으로 들어가서 산책로에서 찍었네요.

아직 오른쪽에는 엉성한 나무도 많지만 왼쪽에는 벚꽃들이 만발하였습니다.



위에서는 벚꽃 구경도하고 탄천길 밑에서는 물이 흐르는 것을 보며 산책을 하시는 것도 참 좋습니다.

예전에 탄천과 아주 인접한 봇들마을에 살때는 밤마다 탄천으로 마실 다니는 것을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자주 오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

밤에 운동 겸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가 있으신분들은 페달을 밟으며 바람쐬시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삼평동에서 출발해서 태평역근처까지 갔다가 정자역 부근까지가서 돌아오는 코스로 하면 1시간정도면 충분하네요.


탄천 벚꽃

벚꽃에 심취해서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네요.

탄천뿐만아니라 분당구청쪽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고 심지어 저희집 창문 바로 앞에도 엄청 큰 벚꽃 나무가 있어서 요즘 벚꽃보는 재미에 삽니다.


분당 벚꽃

맑은 하늘과 같이 보니 속이 뻥~! 뚫린것 같은 느낌이네요.

낮에하는 벚꽃 구경도 좋지만 이른 아침에 시원한 공기와 함께 하늘을 보며 벚꽃을 감상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율동공원도 주로 밤에 가지만 가끔 주말 아침에 한 번씩 다녀오면 정말 공기도 상쾌하고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네요.


제생병원 앞 벚꽃

아주 곧게 우뚝 솓은 벚꽃나무입니다.

벚꽃도 벚꽃이지만 나무 기둥이 저렇게 올곧게 반듯한 나무는 오랜만에 보는듯하네요.


서현 벚꽃

잠시 서현 CGV에 들렀는데 맞은편에 있는 벚꽃나무입니다.

엄청 풍성하게도 잘 자라줬네요.

저는 조금 멀리서 찍었지만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네요.

직접보면 더~! 아름답습니다.



제가 다녀온 벚꽃 구경한 탄천 위치 알려드리겠습니다.

탄천 벚꽃 구경 위치

서현에서 제생병원인근에 위치한 탄천쪽입니다.

그 외에도 산책하기 좋은 장소들로 분당구청 잔디광장 및 중앙공원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