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쿼터이상 구매시 아이스크림 볼 이벤트 후기

오늘의 포스팅은 베스킨라빈스 톰과제리 아이스크림 볼 이벤트 후기입니다~!!

저녁 밥을 먹고 뭔가 디저트가 급 땡기던 순간!!

번뜩 떠오르는 베스킨라빈스!!

당장 매장으로 달려가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봅니다..

베스킨라빈스 매장

아이스크림을 좋아라하긴 하지만 이상하게 차가운 음식을 많이는 못 먹는 슬픈 현실,,,

원래는 싱귤 레귤러 하나면 족하지만,, 

가족들과 나눠먹을 요량으로 파인트를 주문해볼까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얼토당토 않은듯 쳐다보는 눈빛,,,;;; 아이스크림을 좋아라하는 통큰 매력님,,

베스킨라빈스 사이즈

결국에는 쿼터를 주문하기로하고 아이스크림 4개를 어떤걸로 고를까 행복한 상상을 시작합니다.

먼저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캐셔의 한 마디!!

"고객님 3천원 추가하시면 아이스크림 볼 세트를 드리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원래 이런 이벤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네 감사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라고 말하려고 하려는 찰나,,,

옆에서 먼저 선수를 치는 매력님

"네~ 주세요~"

저는 당연하다는 듯이 

"네~ 같이 결제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카드를 건네봅니다.

베스킨라빈스 톰과제리

그러고는 아이스크림 4개를 허니치즈트랩, 아몬드봉봉, 민트 초콜릿칩, 슈팅스타로 주문해 봅니다.

포스팅을 하기 위해 베스킨라빈스 홈페이지의 이달의 베스트 아이스크림을 보니 신제품 허니치즈트랩이 1위, 아몬드봉봉이 2위, 민트초콜릿 칩이 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역시 사람들마나 입맛은 제각각이지만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들은 비슷한가보다 생각을 하게 되네요.

4개를 열심히 고르고 나니 아이스크림을 담아주시는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열심히 담아주십니다.

쿼터사이즈 용기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볼록해진 아이스크림,,,

거의 아이스크림으로 산을 만들어 놓으셨는데,, 그걸 어찌 뚜껑을 덮으시려나 걱정이 살짝쿵 되더군요,,

그러나 역시,,,

숙련된 조교의 솜씨는 남달랐습니다..

요리조리 뚜껑으로 누름질을 대여섯번 하시더니 한 쪽팔은 아예 테이블에 지지를 하시면서 완력으로 찍어 누르시는데,,

속으로 감탄사가,,와,,, 대박이다,, 저걸 어떻게 저렇게 누르지,,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집에와서 뚜껑을 열어보니,,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비록 몇 번 떠먹은 흔적이 있지만,, 

선명하게 남은 BR자국,,, 딱봐도 압축이 얼마나 되었는지 느껴지네요..

신나게 2번이나 떠먹었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왠지,, 일주일은 더 먹을 수 있을거같은 양,,

궁금해서 이벤트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이벤트

 

2017년 9월22일(금)부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네요..

집에와서 톰과제리 아이스크림 볼을 열어보니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소진 될 시점까지 몇개를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금방 품절이 될 것 같아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볼

아무래도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캐릭터 모양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는 아이스크림 볼입니다.

색상도 하늘색과 핑크라서 딱 어울리는게 커플용으로 딱 좋겠더라구요.

확실히 옷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커플용으로 하늘색과 핑크는 최강의 조합인것 같습니다.

베스킨라빈스 컵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어떻게 활용을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았는데,,

아이스크림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아이스크림용 볼로만 사용하기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을듯 싶구요.

보노보노 스프컵처럼 스프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면 딱!! 제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매력님께서는,,,, 핑크핑크한게 너무 이뻐서 밥 그릇으로 사용하고 싶다네요;;

이상으로 베스킨라빈스 톰과제리 아이스크림 볼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추후에 새로 나온 허니 치즈 트랩에 대한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