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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 미식회

성남 모란 왕새우튀김 맛집 수철이네

오늘의 포스팅은 성남 모란의 새우튀김 맛집 수철이네 후기입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은 이미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아서 가보신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가볍게 맥주한잔 하러 가거나 1차가 끝난 후 간단히 맥주와 함께 2차를 하기 좋은 장소인 곳이죠.


12시가 넘는 시간에 방문하였음에도 매장안의 테이블은 딱 1테이블만 남았습니다.


저는 주로 떡볶이와 새우튀김을 포장해서 많이 먹어본 곳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이미지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입구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입구


위의 사진은 수철이네 왕 새우튀김 입구사진입니다. 


튀김을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는 곳이지만 간판을 보시다시피 새우튀김으로 매우 유명한 곳이지요.


왼쪽 밑에 Take Out이라고 써있는 것처럼 매장안에서도 많이 드시지만 포장고객도 매장고객 못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저또한 매장에서 먹은기억보다는 포장해서 먹었던적이 훨씬 많이 있네요. 


오늘은 친구4명과 함께 1차로 모란에서 맛찬들이라는 고깃집을 갔다가 2차로 수철이네를 방문하였습니다.


다들 배가 어느정도 부른상태고 소주도 각1병씩 한 상태라 가볍게 2차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죠.



수철이네 메뉴판수철이네 메뉴판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의 메뉴판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단품메뉴들로 시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원래 보통은 섞어주세요세트나 수철세트를 가장 많이 먹는편인데 고구마 튀김을 좋아하지 않는 친구녀석이 있어서

단품메뉴로 골라봅니다.


그렇게해서 저희 4명이 시킨 메뉴는 

왕새우5개, 오징어 튀김5개, 김말이6개, 국물떡볶이 

이렇게 주문을하고 맥주를 시켜봅니다.


보통은 튀김을 많이 먹고싶으신 분들은 섞어주세요 세트를 시키면 좋고, 떡볶이까지 같이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수철세트를 시키면 딱!! 좋습니다.


예전에는 맥주까지 포함되었던 세트가 있었던거 같은데 없어진것 같네요.


그리고 크리스피깐새우도 있는데 그냥 일반 왕새우튀김과 가격차이가 크게 납니다.


제가 예전에 사장님께 차이점을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새우의 크기가 크리스피 깐새우가 조금 더 크고 새우의 껍질 그대로 튀긴것은 왕새우튀김

껍질을 까서 튀김옷을 맛있게 입혀서 튀긴것은 크리스피 깐새우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크리스피 깐새우가 좀 더 맛있겠지만,,

가성비로는 왕새우가 더 좋다는 생각에 왕새우튀김밖에 안 먹어봤네요.


나중에는 크리스피 깐새우도 먹어보고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철이네 국물떡볶이수철이네 국물떡볶이


국물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나와서 몇개 집어 먹은 후의 사진이네요.


왜 꼭 음식이 나오기전에는 사진을 먼저 찍어야지,,라고 생각하다가 몇개 집어먹고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떡이 일반떡볶이처럼 동그란 모양이 아닌 약간 눌린모양의 길다랗게 생긴 모양입니다.


어렸을때 초등학교가 국민학교로 불리던 시절 문방구 앞에서 먹던 떡볶이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사실 수철이네가 왕새우튀김으로 유명하지만 떡볶이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으실정도로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도 떡볶이를 참 좋아라해서 예전부터 죠스떡볶이, 국대떡볶이, 아딸, 신전떡볶이, 엽기 떡볶이 다 자주 먹어봤지만 또 다른 떡볶이 맛입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수철이네 떡볶이를 아직 안 드셔보신분이라면 그리고 옛날 떡볶이가 그리운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죠스나 신전, 엽기 떡볶이처럼 맵지는 않은편이니 무난하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수철이네 튀김수철이네 튀김


다음으로 튀김이 나왔습니다.


새우5개, 오징어5개, 김말이6개인데 몇개 주워먹고 사진을 찍었네요.


튀김이 나오면 집게와 가위를 주시는데 잘라놓고보면 꽤나 푸짐합니다.


튀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기름지고 느끼할 수 있기때문에 시기적절하게 떡볶이나 국물을 한 번씩 떠먹어주면서 먹으면 끊임없이 드실 수가 있습니다.



수철이네 떡볶이, 튀김수철이네 떡볶이, 튀김


전체 음식사진입니다.


분명히 1차를 마치고 간단히 맥주를 하자고 간 수철이네였는데,,


결국에는 소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튀김을 그냥도 먹었다가 간장을 찍어 먹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질리면 칠리소스를 찍어먹고, 타르타르소스까지 찍어먹으면 저 튀김은 금새 동이납니다.


카운터 옆쪽에는 소스와 간장, 단무지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으니 양껏 드시면 됩니다.


삼겹살집에서 많이 먹어서 간단히 먹자고 온 수철이네에서 가격이 더 나오게 생겼습니다.



수철이네 튀김 포장수철이네 튀김 포장



다음으로 포장안내를 드리겠습니다.


포장고객이 많기 때문에 포장에 대한 사항이 카운터 옆에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포장은 기본적으로 5천원 이상 가능하네요.


저도 포장을하면 보통 왕새우튀김5마리에 국물떡볶이까지해서 9천원어치 포장을 해서갑니다.


주머니사정이 딱한 초,중,고등학생이 아닌이상,,


사실 초,중,고등학생이라고해도 포장을 김말이나 만두1개씩을 포장할 일은 없겠죠.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미리 전화를해서 가면 바로 계산하고 받아오기때문에 포장하실 분들은 미리 전화하시면 바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모란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위치모란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위치


마지막으로 모란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의 위치입니다.


모란역2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방향으로 쭉 직진을 하시면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모란 왕새우튀김 맛집 수철이네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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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포스팅은 항상 제 돈주고 사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