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유방녕쉐프의 Xin(신)

오늘의 포스팅은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유방년쉐프의 Xin(신)이라는 중국집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천여행을 오랜만에 떠나면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는 꼭 둘러봐야했기에 1박2일의 둘째날 낮에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였습니다.

Xin 입구

입구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오후3시 무렵이었는데 11월의 낮은 햇볕이 짱짱했네요.

입구의 오른쪽에 보면 유방녕쉐프님이 중화대반점에 나오신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식하면 이연복 쉐프님만 알고 있었는데 중화대반점을 본 이후로 4대천왕님의 얼굴과 이름정도는 기억하고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Xin 내부

내부 사진입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꽤 큰편으로 테이블도 많고 1층뿐만이 아니라 건물의 2-3층도 식당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평일 점심시간이 거의 끝난 오후3시 무렵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네요.

참고로 식당 내부에 들어가면 듣기에 부담없는 중국음악이 잔잔하게 나옵니다.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골라봅니다.

점심을 먹고 차이나타운의 자장면과 짬뽕맛이 궁금해서 가본 것이기에 중국집의 기본 메뉴인 자장면과 짬뽕을 시켜보았습니다.

자장면은 원래 다른 자장면으로 시켜보려고 했으니 주문을 받으시는분께서 된장이 들어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말씀해주셨네요.

그래서 가장 위에 있는 기본 자장면을 추천해주셔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자장면이 6,000원정도 짬뽕이 8,000원정도였던것으로 기억되네요.

Xin 자장면과 짬뽕

자장면과 짬뽕이 나왔습니다.

자장면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윤기가 좔좔흘러넘칩니다. 

기본에 충실한 자장면으로 꽤나 맛이 있었습니다.

특이한건 소고기대신에 두부로 소고기의 식감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짬뽕을 살펴보겠습니다.

짬뽕은 평범하게 매운맛이었습니다.

해장으로 한 그릇하기 딱 괜찮을 정도였네요.

해산물은 오징어와 홍합정도만 들어간정도로 보였습니다.

Xin 위치

다음으로 Xin의 위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역 2번출구로 나와서 쭉올라오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옆에는 송월동 동화마을이 있습니다.

그리고 Xin과 더불어 주변에 만다복이나 신승반점과 같은 유명한 중국집들도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유방녕쉐프의 Xin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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