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고기 맛집 신장개업 육화몽

서현에 새로생긴 고기 맛집 육화몽 후기입니다.

약 1달전쯤 서현 노블레스호텔 맞은편에 생겨 손님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육화몽을 찾았습니다.

고기집답지 않게 인테리어가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어있습니다.

육화몽 내부

참고로 육화몽이 있는 빌딩은 주차가 조금 애매합니다.

빌딩의 1층에 있는 상가들은 주차권 발급이 안된다고하는데요.

그래도 모든차량이 입차시간 기준 1시간은 공짜라고합니다.

고기를 1시간만에 먹기는 어려운데 아쉽네요.

1시간 20분가량해서 추가요금20분에 대한 주차료 2,000원 지급하고 나왔는데 왠지 손해본 느낌이 듭니다.

10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면 2시간동안 고기를 먹을 경우에 6,000원의 추가요금이 들어갑니다.

각설하고 다음으로 메뉴판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육화몽 메뉴

고기메뉴의 경우 돼지고기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생갈비 3가지 메뉴만 운영하고 있네요.

그 외에 칼국수와 비빔면 갈치속젓 볶음밥등 곁들여 먹기 좋은 음식들도 있습니다.

점심메뉴 시간은 AM11:30 ~ PM 2:00까지이고 2인이상 주문필수 입니다!

점심 메뉴로는 두루치기와 돼지전골, 된장전골등이 있습니다.

육화몽 주류

주류메뉴로는 특이하게 한라산과 잎새주가 있네요.

각 지역의 소주들이 있습니다.

위에도 팔도 소주라고 적혀 있군요.

육화몽 상차림

저희는 목살1인분과 갈비살1인분, 갈치속젓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2명이서 보통 2인분만시켜서 먹는데 배가 고팠기도하고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추가로 삼겹살1인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4,000원인데 양이 180g이면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그래도 고기의 맛은 훌륭합니다.

육화몽 고기

잘 익혀지고 있는 생갈비와 목살입니다.

추가로 주문한 삼겹살은 사진을 못 찍었네요.

목살과 삼겹살의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육화몽 소스 및 밑반찬

다음으로 밑반찬과 장류입니다.

부침개맛은 평범하고 동치미는 시원하게 맛있습니다.

김치국도 칼칼하게 맛이 좋습니다.

밑반찬의 경우 짭쪼름하게 맛이 좋은데 자체적으로 만든다고 하네요.

갈치속젓 볶음밥 및 소스

오른쪽위에는 갈치속젓 볶음밥입니다.

맛이있긴한데 양에 비해서 5,000원이면 조금 비싼게 아닌가 싶어요.

3,000원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싶네요.

상추절임은 발사믹소스로 드레싱을 했는데 맛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왼쪽은 쌈장이고 가운데는 와사비입니다.

와사비를 주는 고기집이 꽤 늘어나고 있네요.

돼지고기와 와사비의 조합 꽤 괜찮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갈치속젓인듯한데 젓갈이기에 당연히 짜지만 밥에 비벼먹고 싶게 맛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을정도로 괜찮은 고기집이네요.

인테리어도 야탑의 델피그처럼 깔끔해서 분위기가 괜찮습니다.

육화몽 위치

육화몽위치는 서현역 4번출구로 나가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N타운빌딩에서 스타벅스를 끼고 쭉들어가시면 공차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서현 생긴지 1달된 고기집 육화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제 돈주고 사먹은 맛집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