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 삼겹살 맛집 김일도

이번 포스팅은 분당 야탑의 삼겹살 돼지고기 맛집 김일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야탑 뒤쪽의 먹자골목쪽은 돼지고기를 비롯하여 각 종 맛집과 술집이 즐비한 곳이죠.

그 중에서 요즘에 핫하다는 돼지고기 삼겹살 맛집 김일도를 다녀왔습니다.

김일도 내부

우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테이블들은 바깥쪽 테이블들로 자리가 비어있는 공간이지만 안쪽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김일도 내부 및 셀프바

내부 안쪽입니다.

총 테이블은 20개 내외정도로 되어보이고 내부 인테리어는 무난한편이네요.

이정도 내부 인테리어면 예전에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요즘에 생긴 고기집들이 워낙 다들 까페같은 분위기로 이쁘게 만들어놔서 인테리어는 보통인듯 싶습니다.

그래도 고기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 맛이기 때문에 맛으로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일도 메뉴판

점심에는 부대찌개와 불고기 청국장등을 판매하고 있네요.

김일도 필살기에는 고기메뉴들이 있습니다.

김일도를 찾은 이유이기도하죠.

윗고기가 목살, 아랫고기가 삼겹살입니다.

180g에 14,000원이면 돼지고기집 치고 조금 비싼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후식 메뉴로는 개밥과 불닭발 버터밥, 냉면, 가락청국장이 있습니다.

저희는 둘이 방문해서 윗고기와 아랫고기를 1인분씩 시키고 불닭발 버터밥을 시켜먹었습니다.

고기를 다먹고 추가로 아랫고기를 1인분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김일도 생고기

주문한 고기가 나왔습니다.

주로 마트에 가서도 정육코너에가서 고기 상태들을 보는걸 좋아하는데 고기들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굉장히 먹음직스럽네요.

김일도 소스 및 반찬

김일도의 기본반찬과 소스들입니다.

서빙하시는분께서 먹는 방법을 4가지 말씀해주셨는데 처음에는 소금을 찍어먹다가 나중에는 각종소스와 백김치, 명이나물을 싸드시라고 권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먹든 고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저 소금은 엄청 비싼 소금이라고하는데 가루를 내서 먹으면됩니다.

김일도 매운콩나물무침

매운콩나물 무침입니다.

저는 고기먹을때는 거의 소금만 찍어먹거나 간단히 명이나물만 싸먹는편이라 거의 먹어보지는 못 했네요.

왠지 고기먹을 때 간이 쎈음식을 곁들이면 고기의 맛을 충분히 느끼기 힘든것 같아요.

김일도 미역국

미역국입니다. 

고기를 먹다가 한 숟가락씩 담백하게 떠먹으니 괜찮았습니다.

김일도 고기

주문한 고기들이 익었습니다.

아주 두툼하게 육즙이 꽉 찬 상태로 잘 익혀주셨네요.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편이라 많은 고깃집들을 가봤는데 Best5안에 들어갈만한 맛이었습니다.

제가 구우면 저정도의 맛이 날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계속 구워주시고 처음 익으면 한 점주시는데 그 때먹는 고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김일도 불닭발버터밥

불닭발 버터밥입니다.

뭔가 매콤하게 맛있을거같아서 시켜보았는데 그냥 무난한편입니다.

주메뉴로 먹기에는 실망스러울수도 있을것 같은데 그냥 한 숟가락씩 떠먹기에는 무난했습니다.

그래도 한 번 맛을 보았으니 다음에 또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김일도는 불닭발 버터밥으로 배를 채울정도로 고기의 맛이 떨어지지는 않기에 고기로만 배를 채워도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분당 야탑 맛집 김일도의 위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일도 위치

야탑역 2번출구로나와서 조금 올라오시면 김일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가량 소요됩니다.

앞에 주차공간이 있으나 많지는 않기에 감수를 하셔야할 것으로 보이고 차량들이 많이있어서 주차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탑 먹자골목들이 워낙 차로 붐비기때문에 주차를 널널하게 하실분은 야탑역 공영주차장이나 홈플러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야탑역 공영주차장과 홈플러스 주차장은 거리가 좀 있기때문에 불편하신분은 김일도 근처 도보2분정도에 맛고을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분당 야탑의 삼겹살 맛집 김일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돈주고 사먹은 맛집 포스팅입니다!!